파워 핸들봉의 대명사 이지턴 후기
파워 핸들봉이란?
파워핸들이라는 단어는 이미 익숙해 설명이 따로 필요없을 듯하다. 하지만 파워핸들봉이란건 사실 처음에 생소했다. 하지만 아버지 차 핸들에 달려있는 핸들봉을 한번 사용해본 이후로 핸들을 한손으로 너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핸들봉에 매력에 빠져 버리게 되었다. 특히 핸들의 사이즈가 큰 트럭이나 승합차량을 운행할 때는 더더욱 편리함을 느끼는 것 같다. 사실 몰랐던 사실 중에 하나는 대부분의 버스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파워핸들봉을 사용하신다고 한다. 그만큼 핸들을 돌리고 조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핸들의 측면에 봉을 달아 운전을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도구를 파워핸들봉이라고 한다. 흔히들 핸들 그립이라고 하기에 혹시 검색을 하신다면 핸들봉 또는 핸들 그립으로 해도 좋을 것 같다.
파워핸들봉의 단점
핸들봉은 원래 손이나 팔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등장한 운전 보조 장치라고 한다. 한 손으로 핸들을 쉽게 돌릴 수 있기에 장애가 없는 분들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된 듯하다. 하지만 사고시에 무척이나 위험하다는 이유로 해외에서는 이런 핸들봉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자살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는데, 사실 핸들봉이 핸들의 사이드 방면 한쪽에만 덩그러니 위치해서 운전을 하게 되다 보니 저속운전시에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지만 고속 운전 시에는 중립감각을 빠르게 되찾지 못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빗길 혹은 눈길에서 코너링을 할때도 위험도가 증가 한다고 한다. 또한 핸들봉의 보통 편하게 사용하는 위치를 보면 운전자의 쇄골과 명치 사이이기에 급정거나 사고시 상체가 앞으로 튕겨져 나가 뼈의 약한 쇄골 또는 갈비뼈를 바로 타격하게 된다. 가장 위험한 심장이나 얼굴을 정면으로 타격했을때는 목숨까지도 보장할 수 없기에 자살봉이라는 이름까지 붙은 듯하다.
이지턴 파워핸들의 장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지턴 파워핸들을 나는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위의 단점들을 보완해주는 핸들봉을 찾다가 이지턴이라는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핸들봉을 발견 하게 된 것이다. 우선 이지턴은 기존 제품은 손으로 꽉쥐고 돌리는 방식이라 그 형태가 핸들링의 중심으로 부터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힘의 손실을 가져오게 되고 이때문에 아무리 단단하게 고정을 시키고 쪼여도 회전모멘트가 발생하여 꿀렁거리게 되므로 안정적인 조항이 어렵다 반면 이지턴 플러스는 회전 중심이 핸들림의 중심과 최대한 가까이 설계되어 힘의 전달이 효과적이라 안정된 조향이 가능 해진다고 한다. 운전을 많이 하는 대중교통 기사분들이나 운전에 능숙한 남자분들이 운전하는 걸 보면 급커부나 파킹시 핸들을 한꺼번에 많이 돌려야 할 때 왼손 손바닥으로 누르면서 한손으로만 능숙하게 핸들을 돌리는 걸 많이 보았을텐데 이지턴은 작은 힘만으로도 이런 동작이 가능하게 하므로 아주 유용하다고 한다. 인테리어 효과 또한 우수하다고 한다. 강한힘으로 핸들을 조여야 하는 기존 제품은 필연적으로 제품 대부분의 재질이 금속으로 구성되고 디자인을 중시하는 제품 트렌드와 맞지 않아 기피하게 되는데 이지턴 플러스는 곡선형의 외곽라인을 최대한 살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답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함을 가장 우선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일반 제품은 단단한 금속 재질로 제작되고 돌출이 힘해 사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사고시 가슴이나 머리부위를 가격함으로써 치명적인 2차 부상을 수반하게 된다. 이런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므로 매스컴에서도 그 위험성에 대하여 수시로 경고하고 있다. 심지어 그 때문에 불법부착물로 단속이 된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있어 장착을 기피하는 제일 큰 워인이 되었다. 하지만 이지턴은 돌출 높이가 아주 낮은데다가 제품의 대부분을 강도가 약한 실리콘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었고 손이 닿는 제일 윗부분은 소프트한 연질 플라스틱으로 마감하여 사고시에도 추가적인 부상 위험이 없어졌다.
이지턴 사용 후기
이지턴 플러스라는 최종모델을 사용하며 10년 넘게 운전을 하여 왔지만 아직은 안전상의 문제점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특히 오랜 운전의 피로를 덜어주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생활이 되기에 아내의 차에도 달아주게 될 정도로 주변에 추천해줄 만하다고 생각한다.